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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 성모님께 자기를 바치는 기도

가톨릭 신앙에서 성모 마리아는 하느님의 뜻에 온전히 응답하신 분이자, 우리를 그리스도께 인도하는 가장 가까운 중재자입니다. 신자들은 성모님을 어머니로 믿고 따르며, 그 품 안에서 하느님의 자녀로 살아가고자 기도합니다. '성모님께 자기를 바치는 기도'는 신자가 자신을 성모님의 손에 온전히 맡기고, 주님의 뜻을 살아가겠다는 믿음의 서약입니다. 이 글에서는 기도문의 구성과 의미, 함께 바치기 좋은 관련 기도문들, 그리고 마무리 묵상을 통한 신앙의 실천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 가톨릭 성모님께 자기를 바치는 기도 천주의 성모 마리아님,저희는 비록 성모님을 모시기에 합당치 않사오나성모님의 사랑을 굳게 믿으며모든 천사와 더불어 성모님을 어머니로 모시는 저희를자애로이 지켜 주소서.저희는 성모님의 아들 예수님..

가톨릭 기도문/여러가지 기도 2025. 7. 26. 06:27
가톨릭 십자가의 길 14처

'십자가의 길'은 가톨릭 신자들이 예수님의 수난을 묵상하며 걷는 영적 순례입니다. 총 14처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처마다 예수님의 고통과 희생을 깊이 묵상하는 기도를 드립니다. 이 기도는 단순한 기억이 아니라,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 삶 안에서 주님의 수난을 함께 나누는 거룩한 결단입니다. 특히 사순 시기 금요일과 성금요일에는 많은 신자들이 성당에 모여 공동체로서 이 기도를 바치며, 회개의 은총을 구하고 주님의 사랑을 되새깁니다. 이 글에서는 가톨릭 전통의 '십자가의 길 14처' 기도문 전체를 소개하고, 그 구조와 묵상의 핵심을 나누며, 함께 바치기 좋은 다른 주요 기도문도 함께 정리합니다. 글의 마지막에는 묵상으로 마무리하며 십자가의 길이 지닌 의미를 되새겨 보고자 합니다. ✝️ 가톨릭 십자가의 길 ..

가톨릭 기도문/여러가지 기도 2025. 7. 25. 06:43
가톨릭 성 토마스의 성체 찬미가

성체(聖體)는 가톨릭 신앙의 중심이며, 그리스도께서 우리 안에 머무시는 신비입니다. 이 거룩한 성사의 의미를 가장 아름답고 깊이 있게 표현한 기도문 중 하나가 바로 성 토마스 아퀴나스의 성체 찬미가입니다. 그는 중세 최고의 신학자로서, 교회의 가르침에 따라 성체 안에 참으로 현존하시는 예수님을 향한 신앙과 사랑을 이 찬미 안에 담았습니다. 이 글에서는 성체 찬미가의 기도문과 핵심 구절, 연관된 다른 주요 기도문, 그리고 이 기도를 통해 묵상할 수 있는 영적 교훈을 나누고자 합니다. ✝️ 가톨릭 성 토마스의 성체 찬미가 엎드려 절하나이다.눈으로 보아 알 수 없는 하느님,두 가지 형상 안에 분명히 계시오나우러러 뵈올수록 전혀 알 길 없기에제 마음은 오직 믿을 뿐이옵니다.보고 맛보고 만져 봐도 알 길 없고..

가톨릭 기도문/여러가지 기도 2025. 7. 2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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