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톨릭교회는 순교자뿐 아니라,박해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복음을 전하고신자들을 돌본 ‘숨은 사도’들을 기립니다. 그 대표적인 인물이바로 가경자 최양업 토마스 신부님입니다. 한국 교회 최초의 본토인 사제 중 한 명인 그는,신자들이 흩어져 살던 산골 오지들을 걸어 다니며300여 개가 넘는 교우촌을 방문했고,죽기 전날까지도 사목 여정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2025년 현재,한국 천주교회는 그의 시복 시성을 위해 더욱 간절히 기도하고 있습니다. 이 기도문은 최 신부님의 신앙과 헌신을 본받아,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도 복음의 일꾼으로 살아가기를 청하는 간구입니다. 특별히 개인의 기도 지향을 넣어 기도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신심 기도나 9일 기도로도 활용하기 좋습니다. ✝️ 가톨릭 가경자 최양업 토마스 신부 시복 ..
가톨릭 기도문/여러가지 기도
2025. 9. 9. 1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