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가톨릭 신앙 안에서 예수 성심에 대한 신심을 깊은 의미를 지닙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상징하는 성심은 인류를 향한 하느님의 자비와 용서를 드러내는 중심이 됩니다. 예수 성심 호칭기도는 이러한 주님의 마음을 되새기고 그 안에서 위로와 힘을 얻는 기도문입니다.
이 글에서는 가톨릭 예수 성심 호칭기도의 내용과 구조, 연관된 주요 호칭 기도문, 그리고 기도를 마치며 나누는 신앙적 묵상을 소개합니다. 신앙생활 속에서 깊은 기도를 바치고자 하는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 가톨릭 예수 성심 호칭기도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
그리스도님, 자비를 베푸소서.
그리스도님, 자비를 베푸소서.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
그리스도님, 저희의 기도를 들으소서.
그리스도님, 저희의 기도를 들으소서.
그리스도님, 저희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그리스도님, 저희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하늘에 계신 천주 성부님
자비를 베푸소서.
다음은 같은 후렴
세상을 구원하신 천주 성자님
천주 성령님
삼위일체이신 하느님
영원하신 성부의 아들이신 예수 성심
동정 마리아 몸에 성령으로 잉태되신 예수 성심
하느님의 말씀이신 예수 성심
영광과 위엄이 가득하신 예수 성심
하느님의 성전이신 예수 성심
지존하신 이의 장막이신 예수 성심
하느님의 집이요 하늘의 문이신 예수 성심
사랑의 불가마이신 예수 성심
나눔과 베풂의 그릇이신 예수 성심
자비와 인정이 넘치시는 예수 성심
모든 덕행의 원천이신 예수 성심
지극한 찬미를 받으실 예수 성심
모든 마음의 중심이요 임금이신 예수 성심
온갖 지혜와 지식의 보고이신 예수 성심
천주성이 충만하신 예수 성심
성부의 기쁨이신 예수 성심
풍부한 은혜를 베푸시는 예수 성심
죽은 이들의 희망이신 예수 성심
지극히 자비로우시고 인내하시는 예수 성심
모든 이의 간구를 들어주시는 예수 성심
생명과 성덕의 샘이신 예수 성심
저희 죄를 용서하시는 예수 성심
극도의 모욕을 당하신 예수 성심
저희 죄로 찢기신 예수 성심
죽기까지 순명하신 예수 성심
창에 찔리신 예수 성심
모든 위로의 샘이신 예수 성심
생명이요 부활이신 예수 성심
평화요 화해이신 예수 성심
죄인들의 제물이 되신 예수 성심
주님께 바라는 이들의 구원이신 예수 성심
주님을 믿으며 죽는 이들의 희망이신 예수 성심
모든 성인의 즐거움이신 예수 성심
하느님의 어린양, 세상의 죄를 없애시는 주님
저희를 용서하소서.
하느님의 어린양, 세상의 죄를 없애시는 주님
저희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하느님의 어린양, 세상의 죄를 없애시는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
마음이 어질고 겸손하신 예수님
저희 마음을 주님 마음과 같게 하소서.
† 기도합시다.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하느님,
지극히 사랑하시는 성자의 성심을 보시고
죄인들을 대신하여 바친
성자의 찬미와 보속으로 마음을 푸시어
주님의 자비를 간구하는 저희를 용서하소서.
성자께서는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나이다.
아멘.
예수 성심 호칭기도는 예수님의 마음, 곧 사랑과 자비의 중심인 성심을 찬미하며, 그분께 간구하는 기도문입니다. '자비를 베푸소서'와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같은 반복적인 기도 후렴을 통해 신자들은 끊임없이 예수님의 자비를 청합니다.
기도문은 삼위일체 하느님에 대한 찬미로 시작한 후, 예수 성심의 속성과 역할을 찬양하는 호칭들이 이어집니다.
기도문의 마지막 부분에는 '하느님의 어린양'에 대한 간청과 함께, 예수님의 마음을 닮기를 바라는 겸손한 청원이 담겨 있습니다.
✝️ 가톨릭 주요 기도문, 호칭 기도 모음
예수 성심 호칭기도 외에도 가톨릭교회는 신자들의 기도 생활을 위한 다양한 호칭기도를 보존하고 권장합니다. 각각의 기도는 특정 인물이나 성덕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신자들이 신앙 안에서 인내와 희망을 품고 살아가도록 돕습니다.
천주교 호칭 기도 모음 |
|
103위 한국 성인 호칭 기도 | 성모 호칭 기도 |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배필 성 요셉 호칭 기도 | 일상적으로 바치는 성인 호칭 기도 |
124위 한국 순교 복자 호칭 기도 | |
천주교 주요 기도문 모음 |
✝️ 가톨릭 예수 성심 호칭기도를 마치며
예수 성심 호칭기도는 단순한 문장들의 나열이 아니라, 예수님의 마음 깊숙이 다가가는 신앙의 여정입니다. 우리는 이 기도를 통해 주님의 사랑을 더욱 깊이 깨닫고, 자기 삶도 사랑과 자비로 가득 채우기를 다짐하게 됩니다.
특히 마음이 지치고 상처받았을 때, 예수 성심께 의지하면 위로와 치유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 기도는 예수님과의 인격적인 만남을 이끌어 주는 통로이자, 우리가 하느님의 뜻을 따르는 삶으로 나아가는 든든한 길잡이입니다.
'가톨릭 기도문 > 가톨릭 호칭 기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톨릭 124위 한국 순교 복자 호칭기도 (0) | 2025.07.20 |
---|---|
가톨릭 103위 한국 성인 호칭기도 (0) | 2025.07.19 |
가톨릭 일상적으로 바치는 성인 호칭기도 (0) | 2025.07.18 |
가톨릭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배필 성 요셉 호칭기도 (0) | 2025.07.17 |
가톨릭 성모 호칭기도 (0) | 2025.07.15 |